로고

태평양언덕은 출렁다리 입구 욕지고메원도넛과 서므로카페 옆에 있다. 남쪽으로는 태평양이 북쪽으로는 한려해상국립공원을 동시에 감상하는 이 언덕 바로 아래에는 욕지도의 랜드마크인 출렁다리와 펠리컨바위, 해안절벽 트레킹코스 비렁길이 있다. 비렁길의 백미는 펠리컨바위 동쪽 끝에서 펼쳐진 해식애와 섬의 풍경이다. 영국 나바로 요새 혹은 호주의 그레이트 오션로드를 닮았다.펠리컨 바위는 부리가 긴 펠리칸이 먼 바다를 향하여 둥지를 틀고 있는 형상을 하고 있다.

http://www.badaland.com/01378/01927/02136.web?amode=view&idx=1661 발췌

자연과 어우러지는 친환경 욕지섬 관광용 모노레일은 통영시 욕지면 동항리 천왕산 일원에 건설중인 순환식 관광용 모노레일로 욕지도 주변의 아름다운 경치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천황산 정상까지 총 2Km 35분여의 길이이며, 상/하부역사 및 휴게시설 등을 갖출 예정입니다.

2019년 6월경 개통예정

http://www.tynp.com/sub_read.html?uid=15713 발췌

통영시 욕지면 서산리 도동마을(욕지도 정 서쪽)에 위치한 도동해수욕장은 규모가 조금 작은 까만 몽돌로 이루어진 해수욕장이다. 도동해수욕장은 넓은 몽돌밭과 해안 절벽을 비롯해서 소나무 숲이 한데 어우러져 수영과 휴식을 동시에 즐길 수 있다. 특히 배를 타고 한참을 나가도 물 속이 훤히 보일 정도로 맑고 깨끗한 바다와 그 바다 위에 떠 있는 형형색색의 기암괴석이 절경을 이룬다.

http://www.badaland.com/01378/01927/02136.web?amode=view&idx=1661 발췌

욕지도의 대표적인 비경인 삼여도(三礖島)는 '세 여인'이라는 뜻으로 이무기가 변한 젊은 총각을 사랑한 세 여인이 바위로 변한 것이라는 전설이 있다. 이곳은 1977년 개봉한 영화 '화려한 외출(감독 김수용)'의 주요 장면을 촬영한 곳으로 유명하다. 김용성의 원작소설을 김수용이 감독하고 윤정희, 이영하, 이대근 등이 출연한 이 작품은 70년대 한국영화의 대표작으로 평가되고 있다. 이 영화에서 욕지도는 70년대 산업화된 도시 공간에 대비되는 원초적인 생명력이 존재하는 낯선 공간으로 선정되었다.

http://www.badaland.com/01378/01927/02136.web?amode=view&idx=1661 발췌

새에덴 동산은 유동마을 끝단에 위치하고 있으며 최숙자, 윤지영 두 모녀의 땀방울로 조성되고 있는 믿음의 동산이다. 3개 방송사에서 소개된 바 있는 욕지의 새로운 명소이다.

http://www.badaland.com/01378/01927/02136.web?amode=view&idx=1661 발췌

욕지면 동항마을(자부포) 양쪽 곶(串)에 100여 그루의 모밀잣밤나무가 이루고 있는 18,737㎡ 울창한 숲 이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어 있다. 모밀잣밤나무는 중국·일본과 우리나라 남해안 일대에 널리 분포하는 너도밤나무과의 상록활엽교목으로 보통키가 15m 내외로 자란다. 이 숲의 모밀잣밤나무는 큰 것은 키가 20m 정도에 가슴높이 둘레가 2m를 넘는 것도 있어 마을의 방풍림과 풍치림, 그리고 물고기를 모이게 하는 어부림 구실도 겸하고 있다. 모밀잣밤나무와 비슷한 종류로 구실잣밤나무가 있는데 모밀잣밤나무의 열매가 길이 12mm 정도의 타원형인 것에 비해 구실잣밤나무의 열매는 12~20mm 크기의 난형이다. 또 모밀잣밤나무의 껍질은 밋밋하고 잎은 끝이 뾰족하며 상반부에 톱니가 있는데 반해 구실잣밤나무는 껍질이 세로로 일찍 갈라지고 잎은 끝이 뾰족하다가 둥글게 되는 점이 다르다.

http://www.badaland.com/01378/01927/02136.web?amode=view&idx=1661 발췌

욕지도의 둘레는 17km이며, 자동차로 둘러볼 수 있게 일주도로가 정비돼 있다. 산 중턱을 에두르는 일주도로를 돌다보면 욕지의 아름다운 자연과, 삶을 모두 만날 수 있다.

http://www.badaland.com/01378/01927/02136.web?amode=view&idx=1661 발췌

욕지도 패총(욕지도 패총(欲知島 貝塚))은 욕지면 동항리 일대와 노대리(상노대도)의 조개무지 모두를 말한다. 이들 조개무지에서는 중석기시대에서부터 신석기시대에 이르는 다양한 유물이 출토되어 학계의 비상한 관심을 끌었다. 상노대도 패총은 여러 층위의 질그릇 문화와 신석기시대의 시대구분에 좋은 길잡이가 될 수 있는 유물이 다량 발굴되었다.

http://www.badaland.com/01378/01927/02136.web?amode=view&idx=1661 발췌

바위로만 뒤덮인 욕지도에는 모래해변이 거의 없다. 유동·덕동·흰작살 등의 해수욕장에도 어김없이 주먹만한 몽돌이 깔려 있다. 파도와 몽돌이 서로 덮치고 쓸리면서 쏟아내는 해조음에 귀 기울이노라면 남쪽 먼 바다의 섬에 와 있다는 느낌이 실감나게 살아난다. 또한, 주변 갯바위는 바다낚시터로 널리 알려져 있어 낚시꾼들의 발길이 잦다.

http://www.badaland.com/01378/01927/02136.web?amode=view&idx=1661 발췌

사시사철 언제 찾아도 편안하게 쉬어갈 수 있는 욕지도의 최고봉인 천황산은 해발 392m의 산으로 예로부터 마을 사람들이 산기슭의 제당에 천황산신을 모시고 제사를 지낸 것에서 유래했으며 두미도의 주산 또한 천황산으로 동일지명으로 일컫는다. 천황산 등산의 백미는 산 정상에서 탁 트인 바다와 그 바다에서 밀려온 파도가 부서지는 해안절경을 조망할 수 있는 것이다. 좌우로 울창하게 우거진 숲 덕분에 강한 햇빛으로부터 피할 수 있고 또한 나무 사이사이로 부터 부는 산들바람은 천황산 등산을 더욱 여유롭게 한다. 등산로를 따라 오르다보면 심심찮게 약초들을 발견할 수 있고, 대략 정상에서 3분의 2지점엔 태고암이라는 작은 암자가 있는데 바위틈으로 흘러내리는 약수 한 모금에 모든 피로를 잊고 다시 정상을 향해 오를 수 있다.

http://www.badaland.com/01378/01927/02136.web?amode=view&idx=1661 발췌